2015 뉴질랜드 PGA 투어 시즌 개막전인 볼빅 위드포드 챔피언십이 17,18일 양일간 위드포드 파크 골프 클럽(파 71)에서 개최되었다.
뉴질랜드 PGA 소속 투어프로 톱랭킹 40명과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하여 프로암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국 골프기업인 (주)볼빅이 뉴질랜드 런칭을 기념하며 시즌 개막전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며 열기를 더했다.
이번 골프대회를 참관하기 위해 뉴질랜드를 방문한 (주)볼빅 문경안 회장은 뉴질랜드에 칼라볼을 보급함으로써 한국 골프공의 우수성을뉴질랜드에알리고 볼빅을 세계적인 골프볼 브랜드로 키워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지속적으로 뉴질랜드 PGA 투어 대회 협찬을 통해 볼빅의 인지도를 높혀 나갈 계획을 밝혔다.
볼빅은 칼라볼등 골퍼들의 특성에 맞춘 기능성 볼을 출시하는 한국골프기업으로 세계 골프 볼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볼빅은 지난해 뉴질랜드 여자 오픈대회에서 소속 선수인 이미향(21,볼빅) 선수가 우승함으로써 뉴질랜드와는 인연이 깊고 이미 뉴질랜드 현지 골퍼들에게는 친숙한 브랜드이기도 하다. 볼빅 볼은 위드포드 골프장에 전문샵을 마련했으며 스포츠 전문 매장인 레벨 스포츠와 유명 골프샵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시즌 개막전 볼빅 위드포드 챔피언십에서는 마운트 망가누이 출신의 Josh Geary가 66,69=135(-7)를 기록하며 오클랜드 출신인 Ryan Fox를 69, 68=137(-5) 두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대회성적
우승 Josh Geary 66,69=135(-7)
준우승 Ryan Fox 69,68=137(-5)
3위 Danial Pearce 67,71=1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