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치기 피해자 도우려던 여성 큰 부상 입어

날치기 피해자 도우려던 여성 큰 부상 입어

0 개 1,829 서현
handbag_snatcher_E1[1].jpg
 
소매치기 피해자를 도우려던 의로운 여성이 큰 부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건이 벌어졌다.

 

923() 오후 1 40분경 오클랜드 노스코트의 레이크 로드(Lake Road)에 있는 카운트다운 슈퍼마켓 주차장에서 15~16세의 마오리 또는 태평양계로 추정되는 청소년이 한 아시안 여성의 핸드백을 뺏으려고 시도했다.

 

마침 슈퍼 안에서 2, 4살의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있다가 이를 목격한 43세의 한 여성이 피해 여성을 도우려고 뛰쳐나왔지만 범인으로부터 뒷머리를 가격 당해 땅바닥으로 쓰러지며 또 한차례 머리를 부딪혔다.

 

범인은 빈손으로 도망간 가운데 남을 돕기 위해 나섰던 이 여성은 두개골이 골절되고 뇌에서 출혈이 있는 상태로 구급차에 실려 오클랜드 병원으로 후송됐는데,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로 당일 밤 수술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 여성이 위험에 처한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나섰으며 그녀의 어린 두 자녀는 부상을 입지 않았다면서, 사건 발생 당시 검은색 옷을 입고 야구모자를 썼던 범인의 인상착의를 공개하며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범인을 체포하겠다고 전했다.

 

경찰은 CCTV 필름을 조사하는 한편 사건 당시 핸드백을 뺏길 뻔했다가 현장을 떠났던 아시안 여성과의 접촉을 포함해 사건 현장이나 인근에 있던 사람들로부터 신고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신고 전화는 노스쇼어 경찰서(09 477 5261)를 이용하면 되며 Crimestoppers(0800 555 111)을 이용하면 익명 신고도 가능하다.
(사진은 공개된 범인의 사진)


2014년 AIS 졸업식 열려

댓글 0 | 조회 1,294 | 2014.09.24
AIS (Auckland Instit… 더보기

한인 로타리 클럽, 오클랜드한인로타리클럽으로 명칭 변경.

댓글 0 | 조회 1,509 | 2014.09.24
지역사회와 교민사회를 위해 봉사대열에… 더보기

오클랜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댓글 0 | 조회 1,379 | 2014.09.24
오클랜드가 세계적으로 가장 살기 좋은… 더보기

노스코트의 날치기, 단독 범행아닌 것으로 밝혀져.

댓글 0 | 조회 2,004 | 2014.09.24
여성의 핸드백을 훔치려는 것을 막았던… 더보기

가라앉지 않는 보트만든 키위 회사 호주 연방경찰의 러브콜...

댓글 0 | 조회 1,569 | 2014.09.24
한 키위 보트설계회사가 가라앉지 않는… 더보기

서부 오클랜드의 안전 문제 카운실에서 토론 예정.

댓글 0 | 조회 930 | 2014.09.24
서부 오클랜드의 안전 문제가 오늘 2… 더보기

갑자기 방향 바뀌어 중앙선 가로 지르다가 충돌..

댓글 0 | 조회 1,262 | 2014.09.24
23일 오후 와이카토에서 두 대의 차… 더보기

컨 리프당수, 사임은 노 그러나 불신임 투표는 예스.

댓글 0 | 조회 1,063 | 2014.09.24
데빗 컨리프 노동당 당수가 굴욕적인 … 더보기

오클랜드 한식당 종사자 조리교육 성료

댓글 0 | 조회 6,915 | 2014.09.23
오클랜드 내 한식당 대상 무료 교육이… 더보기

호주 퍼스 “에볼라 의심환자 발생, 정밀진단 중”

댓글 1 | 조회 1,793 | 2014.09.23
이웃나라 호주에서 에볼라 의심 환자가… 더보기
Now

현재 날치기 피해자 도우려던 여성 큰 부상 입어

댓글 0 | 조회 1,830 | 2014.09.23
소매치기 피해자를 도우려던 의로운 여… 더보기

“정말 내 텐트 안에 전갈 더 없나요?”

댓글 0 | 조회 2,030 | 2014.09.23
공항에서 입국 절차를 밟던 한 승객이… 더보기

해외훈련 중 항공사고 부상자 구조한 NZ 육군

댓글 0 | 조회 1,019 | 2014.09.23
해외에서 훈련 중이던 뉴질랜드 군인들… 더보기

찾는 사람 없다고 야구 방망이 휘두른 남성들

댓글 0 | 조회 1,327 | 2014.09.23
한 밤중 남의 집 앞에서 야구 방망이… 더보기

미국 대통령의 축하 전화 놓칠 뻔한 존키 총리.

댓글 0 | 조회 1,721 | 2014.09.23
존 키 총리는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으… 더보기

노동당 텃밭에서도 이상한 기운이....

댓글 0 | 조회 1,170 | 2014.09.23
지난 92년 동안 최저의 지지율로 참… 더보기

존 키 수상, 국기 바꾸기 위해 내년에 국민 투표 제의할 예정.

댓글 0 | 조회 1,197 | 2014.09.23
국민당은 연정 파트너의 도움 없이 논… 더보기

허리통증 완화하기위한 기구 개발한 물리 치료사.

댓글 0 | 조회 1,213 | 2014.09.23
한 은퇴한 물리치료사가 허리통증을 완… 더보기

북섬 퐁카로아에서 5,5 지진 발생.

댓글 0 | 조회 1,049 | 2014.09.23
오늘23일새벽2시41분경 북섬 퐁카로… 더보기

외무부장관, 뉴질랜드 유엔 안정 보장 이사회 한석 위해 22일 뉴욕으로..

댓글 0 | 조회 846 | 2014.09.23
뮤레이 멕컬리 외무부 장관이 재선이 … 더보기

돌풍으로 전국이 몸살, 23일부터 날씨 정상화

댓글 0 | 조회 2,048 | 2014.09.22
돌풍과 함께 기습적으로 내리는 폭우로… 더보기

“누가 물개에게 총질을...?”

댓글 0 | 조회 1,294 | 2014.09.22
환경보호부(Department of … 더보기

미끄러운 길바닥 “자전거도 조심, 조심”

댓글 0 | 조회 1,019 | 2014.09.22
자전거를 타던 20대 여성이 경사로를… 더보기

9월 22일 오전, 거센 바람에 전선 끊겨 오클랜드 약 만가구 전기 끊겨

댓글 0 | 조회 1,814 | 2014.09.22
▲ 9월 22일 오후 1시 현재 전기… 더보기

한민족한글학교 예술제 선보여

댓글 0 | 조회 2,082 | 2014.09.22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한민족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