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국은 필립 존 스미스의 탈출 이후, 임시 석방 프로그램을 위한 후원자들의 심사 절차를 강화할 예정이다.
살인자이자 아동 성추행자인 필립 존 스미스는 감옥에서 임시로 풀려난후 뉴질랜드를 탈출한 후, 1주일 후에 브라질의 리오 데 자네이로에서 체포됐다.
필립은 지난 29일 경찰의 감시하에 뉴질랜드에 도착했으며 오클랜드 교도소의 가장 경비가 엄중한 감방에 수감됐다.
교도국의 북부지역 책임자는 죄수의 임시 석방 시, 죄수들의 후원자들의 자격과 적정성을 더욱 주의 깊게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필립은 1996년 한 소년의 아버지를 칼로 살해했으며, 성 폭행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필립은 뉴질랜드를 탈출한 후 지난 11월 13일 리오 데 자네이로 에서 체포됐다. 필립은 그의 출생시 이름인 필립 트레이노라는 여권을 사용했으며, 지난 11월 6일 오클랜드에서 칠레로 간 후 브라질로 들어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