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인들은 수면시간이 부족해 힘들어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관련용품을 판매하는 Tru2U 란 업체가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시행한 이번 조사에서 58%의 사람들은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으며 대부분은 이로 인해 우울하거나 슬프다고 응답했다.
여성들 중 65%는 수면을 하지 못해 우울한 감정을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울함을 느끼는 54%의 남성들보다 많은 수치이다. 56%는 밤에 잠이 들기 어려워하거나 가족들 중 누군가는 매일 밤 잠들기 전 양의 수를 세고 있다고 응답했다.
Y 세대는 다른 연령대보다 더욱 수면부족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24세 사이의 사람들 중 73%가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78%는 수면부족으로 우울하거나 슬프다고 응답했다.
조사에 따르면 72%의 키위들은5-7시간 수면을 취하고, 단지 24%만이 8시간 이상 잠을 자는 것으로 나타났다.
Tru2U 의 매니저인 사이먼 머스그레이브씨는 많은 연구들이 수면부족은 무드스윙과 스트레스 그리고 부정적인 생각을 일으킨다며 8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건강하고 질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으며 이는 다시 밤중에 몸이 충분히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조언했다.
사진출처: http://tru2u.co.nz/ 에서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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