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8일 코리아 포스트 제 715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오클랜드 기계체조 대회(Auckland Championships)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많은 연습으로 자신있는 고급기술에 성공해 많은 박수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작년 뉴질랜드 전국 대회(2021 National Championships)에서는 개인종합 2위, 총 4개의 메달을 받았다. 경기를 시작할 때면 항상 긴장과 떨림이 있지만 막상 경기가 시작되면 떨림과 불안 보다는 경기에 집중한다. 오히려 경기가 끝나면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나 지수(Northcross Intermediate 7) 학생을 만나 보았다.
Focus - 뉴질랜드의 공식 실업률은 3.2%로 역대 최저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현재 고용시장이 구직자 우위이기 때문에 임금 인상을 요구하거나 이직하기에 좋은 시기라고 조언한다. 하지만 그 같은 얘기가 피부에 와닿지 않는 고용인들이 많다. 불안정한 고용이나 노동 상황에 놓인 비정규직, 임시직 근로자들이 그들이다. 뉴질랜드는 특히 계약직, 임시직, 캐주얼직 등 불안정한 고용 형태의 근로자들이 많다. 뉴질랜드 사회에 뿌리 박혀 있는 불안정한 고용 구조를 살펴 보았다.
News Window -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3년 3월 400만 명을 처음 넘어섰던 뉴질랜드 인구는 16년 뒤인 2019년 9월에 다시 506만 명에 도달한 후 올 3월 기준으로 512만 7100명으로 추정된다. 또한 올해 인구 전망 자료에서는 오는 2043년이면 오클랜드에서 유럽계와 아시안의 인구 점유율이 역전돼 아시안이 주류 인종이 된다는 추정이 나왔는데, 이번 호에서는 이를 가지고 2043년까지 국내 인구 구성이 어떻게 변할지를 가늠해 보았다.
생생 이민 정보에서는 세월이 흘러도 크게 변하지 않는 카테고리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파트너쉽(partnership) 관련법이다. 변하지 않는 파트너쉽에 관련 정보를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