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한인회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 마스크 2만여장을 교민 사회에 배포 하고 있다. 마스크는 뉴질랜드 보건부로부터 지원 받았다. 지금까지 배포된 2만여장의 마스크는 뉴질랜드 한인 노인회, 브라운스베이 시니어클럽, 한민족 한글학교, 오클랜드 한국학교로 배포가 되었으며 2차 지원이 들어오는대로 다른 지역단체들이나 교민사회로 배포될 예정이다. 마스크를 지원해준 뉴질랜드 보건부는 "코로나가 다시 유행하는 시점이라 판단하여 여러 민간단체 및 사회단체로 마스크를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다시 유행 조짐이 보이는 코로나 대응에 모두들 힘을 써달라"고 밝혔다.
오클랜드 한인회 조요섭 회장은 "교민들의 코로나 재유행을 인지하고 대처하기 위해 보건부로부터 마스크를 지원받고 꾸준히 배포할 예정이다. 1차 배포는 노인들과 어린이 위주로 마무리 하고 있고 현재 2차 배포를 위해 뉴질랜드 보건부에 요청을 한 상태이다” 고 밝혔다.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