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목요일, 정부는 5가지 보건 목표 달성을 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1News에서는 이번 발표 요점을 아래와 같이 정리했다.
올해 초 셰인 레티 박사는 응급실 체류 시간을 단축하고, 전문의를 만나 치료를 받기 위한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어린이의 면역 접종을 개선하고, 암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5가지 보건 목표를 제시했다.
목요일 아침, 헛 병원에서 셰인 레티 보건부 장관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을 발표했다.
정부의 보건 목표 실행 계획은 아래와 같다.
- 공립 병원의 병상과 수술실 수를 늘리고 사립 병원의 수용 능력을 더 많이 활용한다.
- 급성 치료는 계획된 치료와 분리되어 수술실 공간을 확보하고 취소 횟수를 줄인다.
- 암 치료를 위한 새로운 방사선 촬영 장비를 갖춘다.
- 주요 센터에서 줄기세포 이식(SCT:Stem cell transplantation)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1년 이상 평가나 치료를 기다려온 환자에 더 집중한다.
- 가까운 곳에서 항암 화학 요법을 받아야 하는 환자를 위해 지역 주입 센터(Community infusion centres)를 연다.
셰인 레티 장관은 현재 자원 내에서 이 5가지 보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뉴질랜드 역사상 어떤 정부보다 많은 금액을 보건에 투자하고 있다며, 연간 약 300억 달러라고 말했다.
셰인 레티 장관은 보건에 지출된 모든 달러는 소중하지만, 달러 기호와 숫자가 뉴질랜드인이 건강 시스템의 변화를 보는 유일한 방법은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목표는 모든 뉴질랜드인이 건강 관리가 필요할 때마다 변화를 스스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며, 목표는 생명을 구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