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남섬 일부 지역에서 눈사태 위험이 높다는 경고가 나왔다. 그러나 전문적인 스키장으로 가는 경우에는 눈사태 위험 경고가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요일에 폭설로 학교가 문을 닫고 도로가 봉쇄되고 수천 가구에 전기가 끊긴 후, 아서스 패스, 아오라키/마운트 쿡, 오하우, 퀸스타운, 와나카, 마운트 어스파이어링 국립공원에서 위험한 상황이 예보되었다.
산악 안전 위원회(Mountain Safety Council) 최고 경영자인 마이크 데이즐리는 백컨트리 스키어, 스노보더, 등반객은 출발하기 전에 눈사태 경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주말에 남섬 중부 지역으로 가는 경우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매우 위험한 상황"인 아오라키/마운트 쿡, 오하우에서는 위험이 높았고, 눈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으로의 여행 자제령이 내려졌다.
아서스 패스, 투 썸스, 넬슨 레이크스, 퀸스타운, 애스파이어링, 와나카, 피오르드랜드 지역은 눈사태 위험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크레이기번 산맥, 마운트 허트, 통가리로, 타라나키의 위험은 보통이며 특정 지형에서눈 눈사태로 인한 위험 상황이 높다.
산악 안전 위원회 최고 경영자인 마이크 데이즐리는 눈사태 위험이 전문적으로 관리되는 스키장에 가는 사람들에게는 경고가 적용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눈사태 경보 확인은 avalanche.net.nz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