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나 오클랜드 페스티벌, 9일까지...

모아나 오클랜드 페스티벌, 9일까지...

0 개 2,827 노영례

오클랜드에서는 뉴질랜드의 해양 축제인 모아나 오클랜드가 열리고 있다. Tātaki Auckland Unlimited에서 주최하는 이 축제는 와카에서 슈퍼 요트에 이르기까지 바다와 연관된 이벤트와 액티비티를 진행한다. 지난 1월 27일부터 시작된 모아나 오클랜드 페스티벌은 3월 9일까지 열린다. 


모아나 오클랜드 페스티벌(Moana Auckland Festival)에서는 맛있는 카이모아나를 맛보고, 스릴 넘치는 세일링 경주를 관람하고, 역사적인 선박에 감탄하며 오클랜드의 멋진 하우라키 만의 배경을 배경으로 바다와 유산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고 있다. '모아나(Moana)'는 '바다'를 의미하는 사모아어등 폴리네시아 언어이다. 


c60e8fa03169b5ecd9431933ad6c51cf_1740868826_6083.jpg
 

2일까지 Wooden Boat Festival

많은 행사 중에는 3월 1일 토요일에 이어, 2일 일요일 오후 4시까지 Wooden Boat Festival이 있다. 


이 행사는 뉴질랜드 해양 박물관(New Zealand Maritime Museum)에서 열리며, 박물관 입장료는 행사 기간 중 무료이다. 


목조 보트의 장인 정신과 그 보트에 담긴 이야기를 기념하며  열리는 오클랜드 목조 보트 페스티벌은 와카 건물, 항해 및 STEM 복원, 바다의 여성, 역사, 환경, 지속 가능성, 고전 선박 커뮤니티 구축, 차세대 보트 제작자 및 국제 게스트를 포함한 세미나로 진행되는 것으로 공지되었다. 


c60e8fa03169b5ecd9431933ad6c51cf_1740868800_0952.jpg
 

목조 보트 TED ASHBY를 타고 1시간 동안 세일링을 하는 것은 유료이며,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목조 보트 Ted Ashby Sailing은 보통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오클랜드 주민인 경우 어른은 $31, 어린이는 $15이다. 오클랜드 주민이 아닌 사람은 어른의 경우 $63, 어린이의 경우 $30의 비용을 내야 한다. 패밀리 패스는 오클랜드 주민은 $74, 오클랜드 주민이 아닌 사람은 $149이다. 


c60e8fa03169b5ecd9431933ad6c51cf_1740868787_732.jpg
 

오클랜드 보트 쇼, 3월 6일~9일

뉴질랜드 최대 규모의 수상 보트 쇼인 오클랜드 보트 쇼(Auckland Boat Show 2025)가 3월 6일 목요일부터 9일 일요일까지 Viaduct Event Centre & Jellicoe Harbour에서 펼쳐진다. RIBS에서 뉴질랜드에서 제작한 런치, 세일링 요트에서 장비, 전자 제품에서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선보인다.  


오클랜드 보트 쇼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행사 마지막날인 9일 일요일은 오후 5시에 마감한다. 오클랜드 보트 쇼 입장료는 $28이고, 4일 동안 매일 방문할 사람은 $75이다.


뉴질랜드 해양 축제인 모아나 오클랜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오클랜드 보트 쇼(Auckland Boat Show)는 보트 애호가들이 3월 해양 활동의 향연을 즐길 수 있도록 일정이 정해졌다. 오클랜드의 물 위에서 보내는 여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이 쇼는 뉴질랜드와 전 세계의 보트 제작자와 중개인이 2025년에 출시한 최신 제품을 한자리에 모아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 쇼는 수백 척의 보트로 가득 찬 도심의 멋진 광경으로 유명하다.


Jellicoe Harbour에 대규모 마리나 전시가 펼쳐져 이전 America's Cup 기지 외부 공간이 새로 출시된 요트, 모터 요트, 멀티헐, 슈퍼 요트, 수륙 양용 보트 및 트레일러 보트로 채워진다. 육상 전시는 쇼의 수상 부분을 보완하여 오클랜드 중심부의 번화한 Wynyard Quarter에 있는 Viaduct Events Centre 자리에서 선보인다. 


c60e8fa03169b5ecd9431933ad6c51cf_1740868780_5722.jpg
 


 


6일까지 하버 브리지 조명

6일까지 모아나 오클랜드 페스티벌을 축하하는 조명이 하버 브리지를 밝힌다. 저녁 9시에 불이 켜지는 하버 브리지 조명은 와이테마타 하버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며 자정까지 15분 간격으로 불이 켜진다.


c60e8fa03169b5ecd9431933ad6c51cf_1740868755_5475.jpg
 

c60e8fa03169b5ecd9431933ad6c51cf_1740868766_4495.jpg
 

한쪽 팔로 이룬 기적 – 76세 골퍼의 두 번째 홀인원

댓글 0 | 조회 508 | 2025.04.04
한쪽 팔만으로 골프를 치는 76세의 뉴질랜드 남성이 인생 두 번째 홀인원을 기록해 지역 사회에 감동과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퀸스타운에 거주하는 에라스무스(라스) …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82호 4월 8일 발행

댓글 0 | 조회 461 | 2025.04.04
오는 4월 8일 코리아 포스트 제 782호가 발행된다.이번호 인터뷰에서는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매주 만나는 한인들이 있다. 선수 출신들은 아니지만 축구에 대한 열… 더보기

노스랜드와 오클랜드에 폭우, 정전, 홍수, 도로 폐쇄

댓글 0 | 조회 2,988 | 2025.04.04
오클랜드와 노스랜드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으며, 전국 대부분에 날씨 감시 및 경보가 발령되었다. 모든 걸프 하버 페리가 취소되었으며 대체 버스가 운행되고 있다.오클… 더보기

모든 조약 원칙 법안 제출서, 공식 기록에 포함하기로...

댓글 0 | 조회 460 | 2025.04.04
뉴질랜드 국회는 만장일치로 조약 원칙 법안(Treaty Principles Bill)에 대한 모든 제출서를 공식 기록에 추가하는 데 동의했다. 이는 ACT당 소속… 더보기

넬슨 병원, 이번엔 수술 병동에 말벌 출몰 문제

댓글 0 | 조회 598 | 2025.04.04
넬슨 병원의 한 수술 병동 직원들이 지난주 하룻밤 사이 약 30마리의 말벌을 잡았다고 밝혔다. 이는 병원의 지속적인 인력 부족 문제로 인한 환자 안전 우려가 제기… 더보기

해외 승인 약품, 뉴질랜드 승인 절차 대폭 간소화

댓글 0 | 조회 771 | 2025.04.04
뉴질랜드 정부가 해외에서 승인받은 의약품에 대한 국내 승인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을 승인했다.2026년 초부터, 특정 해외 국가에서 승인된 의약품은 뉴질랜드에서도… 더보기

오클랜드, 15년 만에 가장 건조한 3월 기록

댓글 0 | 조회 642 | 2025.04.04
오클랜드가 15년 만에 가장 건조한 3월을 기록하면서, 오는 6월부터 강제 급수 제한이 시행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후누아(Hūnua) 및 … 더보기

가장 시급한 병원 수리의 40%, 진행 안 되고 있어

댓글 0 | 조회 949 | 2025.04.03
병원의 노후화된 수도관과 전력 시스템 문제에 대한 첫 조사가 이루어진 지 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가장 시급한 보수 공사 중 40% 이상이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것… 더보기

19개월 기다린 전문의 진료, 결국 사비로 수술받은 여성

댓글 0 | 조회 2,233 | 2025.04.03
넬슨(Nelson)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극심한 통증을 견디며 19개월 동안 병원에서 전문의 진료를 기다렸지만, 결국 개인 병원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 더보기

마운트 이던 교도소의 수감자 사망, 경찰 조사 착수

댓글 0 | 조회 884 | 2025.04.03
오클랜드의 마운트 이던 교도소(Mt Eden Corrections Facility)에서 한 수감자가 사망해 경찰이 조사를 진행 중이다.마운트 이던 교도소의 총괄 … 더보기

Kāinga Ora 조직 개편, 600여 직책 감축 추진

댓글 0 | 조회 929 | 2025.04.03
뉴질랜드 공공 주택 기관 카잉아 오라(Kāinga Ora)가 조직 개편의 일환으로 600개 이상의 직책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구조 조정에는 현재 공… 더보기

금요일까지 폭풍우, 일부 지역 '하루에 한 달치 폭우'

댓글 0 | 조회 1,799 | 2025.04.03
뉴질랜드 전역을 강타하는 폭풍우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하루 만에 한 달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기상청(MetService)에 따르면, 이번 폭풍은 올해 … 더보기

카이코우라 해역에서 전복됐던 보트, 고래 충돌이 원인

댓글 0 | 조회 650 | 2025.04.03
지난 2022년 카이코우라 해역에서 전복되어 5명의 사망자를 낸 보트가 고래와 충돌했으며, 희생자들은 연료로 오염된 선체 내부에 갇혔다는 사실이 교통 당국의 조사… 더보기

강도 사건 후, 도난 차량 강에 가라앉아

댓글 0 | 조회 637 | 2025.04.03
경찰은 이번 주 초 테 아와무투(Te Awamutu)에서 도난 차량이 둑 아래로 추락해 강에 가라앉은 강도 사건과 관련해 목격자를 찾고 있다.지난 화요일 새벽 2… 더보기

근로자 절반 이상 “자기가 선택한 직업을 후회한다”

댓글 0 | 조회 1,801 | 2025.04.02
뉴질랜드 근로자의 절반 이상(54%)이 자신이 선택한 직업을 후회하며 시간이 가면 다른 선택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같은 결과는 취업 웹사이트인 ‘Seek’의 … 더보기

40대 남성 “경찰차 잇달아 들이받아 경찰관 5명 부상”

댓글 0 | 조회 1,379 | 2025.04.02
차를 몰고 경찰차 3대를 들이받아 5명이나 되는 경찰관을 다치게 한 남성이 붙잡혔다.사건은 4월 1일 오후 5시 30분이 되기 직전, 북섬 남부 로어 헛의 에프니… 더보기

이번 주말부터 일광절약제(서머타임) 해제

댓글 0 | 조회 2,638 | 2025.04.02
이번 주말에 ‘일광절약제(daylight saving time)’가 종료된다.여름철 낮시간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지난해 9월 29일(일) 새벽 2시부터 시작했던… 더보기

불난 집에서 주인 구한 반려견

댓글 0 | 조회 1,372 | 2025.04.01
불이 난 집에서 잠자던 주인을 구한 반려견에 대한 이야기가 뒤늦게 화제가 됐다.크라이스트처치의 비숍데일(Bishopdale)에 사는 피터 맥미칸(Peter Mcm… 더보기

마약 밀매로 호화판 생활 즐겼던 갱단 리더

댓글 0 | 조회 2,319 | 2025.04.01
마약을 밀매하면서 호화 생활을 했던 갱단 리더에게 7년 7개월의 징역형이 선고됐다.크라이스트처치의 리키 마이클 테 랑기 포아(Ricky Michael Te Ran… 더보기

여전히 유행 중인 코비드-19 바이러스

댓글 0 | 조회 1,766 | 2025.04.01
팬데믹이 시작된 지 어느덧 5년이나 지나갔지만 코비드-19 바이러스는 여전히 건재하면서 매주 사망자를 내고 있다.4월 1일 나온 보건 당국 자료에 따르면, 이 바… 더보기

험준한 계곡에서 익사한 외국 사냥꾼

댓글 0 | 조회 928 | 2025.04.01
6년 전 서던 알프스 산맥에서 사망한 덴마크 출신의 남자 사냥꾼이 익숙하지 않은 지형에서 폭우 이후 강을 건너다 휩쓸려 익사한 것으로 보인다는 검시관의 보고서가 … 더보기

애시버턴 시청 “공중화장실 파손 잦아, 유료화장실 도입 검토”

댓글 0 | 조회 848 | 2025.04.01
중부 캔터베리 지역에서 공중화장실 기물이 파손되고 물품을 훔쳐 가는 사건이 잇따르자 화장실을 유료로 하자는 제안이 나왔다.지역 납세자들은 지난 2년간 화장실과 관… 더보기

웰링턴 로즈니스, 주택에서 2명 숨진 채 발견

댓글 0 | 조회 724 | 2025.04.01
웰링턴 로즈니스(Roseneath) 지역의 한 주택에서 두 사람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헤일리 라이언 수사관에 따르면, 경찰은 월요일 밤 10시경… 더보기

웰링턴,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사망한 우버 운전자

댓글 0 | 조회 741 | 2025.04.01
지난달 웰링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숨진 우버 운전자(Uber Driver)의 신원이 공개되었다.경찰에 따르면, 사망자는 로워 헛(Lower Hutt) … 더보기

손상된 배터리, 퀸스타운 재활용 센터 화재 원인으로 지목

댓글 0 | 조회 584 | 2025.04.01
퀸스타운의 재활용 센터에서 발생한 화재가 잘못 폐기된 배터리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소방청(Fire and Emergency) 초기 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