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화창하고 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화재의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특히 동해안 지역에 화재 경보와 화기 금지를 발령했다.
현재 화기가 금지된 지역은 센트럴 오타고, 캔터베리 일부 지역이지만곧 기스본과 북쪽지역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소방당국은 모든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도 화재의 위험성과 바람의 방향에 대해서 민감해야 한다고 전했다. 예를 들어 잔디를 깎는 동안 돌에 부딪혀 발생한 불씨로도 화재가 발생하며, 실제로 용접을 하는 동안 튄 불똥이 잔디에 옮겨져 화재가 발생했다.
개인과 지역사회가 화재의 위험성에 대해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