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마약밀수 조직 하수인, 9년 넘는 징역형 선고

국제 마약밀수 조직 하수인, 9년 넘는 징역형 선고

0 개 1,277 서현
prison-cell[1].jpg
 
국제 마약조직의 하수인으로 뉴질랜드로 들어와 마약을 건네 받았던 중국 청년에게10년에 가까운 징역형이 선고됐다.

 

9 10() 오전 마누카우 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홍콩 출신의 만 유이 초(Man Yui Cho, 24) 피고인에게 최소한 수감기간이 명시되지 않은 9 3개월의 징역형이 선고됐는데, 이는 그가 추방되기 전까지 최소 형기의 40% 정도를 복역해야 함을 의미한다.

 

그는 홍콩에서 국제 마약조직으로부터 6천 달러를 받고 오클랜드로 입국해 시내에 아파트를 임대한 후 국제우편을 통해 시가 350만 달러어치에 해당하는 P(메탐페타민)를 받으려다가 붙잡혔으며 당시 마약들은 액상으로 된 피부 화장품으로 위장되어 있었다.

 

당초 그에게는 13년 징역형이 선고됐었으나 이번에 이미 복역한 3개월 형을 포함해 9 3개월로 감형됐는데, 이는 국제적인 마약 밀수 조직이 벌인 치밀한 범죄 행각에서 그가 단순한 역할만 맡았던 데다가 가난이 그를 범죄로 이끈 점 등이 참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자신이 저지른 범행에 대해 부끄러워하고 있고 뉘우치는 한편 홍콩에 있는 그의 가족들에게 이 사실이 알려지지 않기를 바라고 있는 등 그의 성품도 이번 감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진다.

 

반면 이번 범행과 관련해 붙잡힌 다른 피고인들은 중대 범죄행위 혐의를 받고 있는데, 현재 뉴질랜드 국내에서는 종종 국제우편을 통해 마약 원료를 반입하려던 범죄가 발각되는 과정에서 푼돈을 받거나 선의로 주소지나 이름 등을 빌려주었다가 자신도 모르게 범죄에 연루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선거 전에 급격한 변화가 녹색당에서 생길 수도 있어..

댓글 0 | 조회 1,016 | 2014.09.12
선거 바로 며칠 전에 급격한 변화가 … 더보기

리디아 고, 손목 부상 털고 마지막 메이저 대회 출전

댓글 0 | 조회 1,704 | 2014.09.11
최근 손목 부상으로 2주간 휴식기를 … 더보기

“WINZ 사무실 인근에 총 든 사람이…” 해프닝으로 끝난 경찰 출동

댓글 0 | 조회 1,446 | 2014.09.11
애쉬버튼의 ‘WINZ(Work and… 더보기

요동치는 정치판, 키 총리 지지율 큰 폭 하락

댓글 0 | 조회 1,784 | 2014.09.11
총선이 10일 가량 남은 가운데 존 … 더보기

웰링턴 공항, 활주로 연장 계획 논의 중

댓글 0 | 조회 1,015 | 2014.09.11
웰링턴 공항 활주로의 연장 계획이 논…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가 폭발사고, 가스 흡입 10대들로 인해 발생

댓글 0 | 조회 1,816 | 2014.09.11
오클랜드 남부 주택가에서 9월 10일… 더보기

세계 20대 고급 휴양 하이트어웨이 장소로 선정된 뉴질랜드 호화 롯지..

댓글 0 | 조회 1,978 | 2014.09.11
세 곳의 뉴질랜드의 유명한 고급 호화… 더보기

다운타운 쇼핑 센터 재개발 계획으로 잃게 되는 것.

댓글 0 | 조회 1,728 | 2014.09.11
오클랜드 카운실은 다운타운 쇼핑 센터… 더보기

94,854명이 사전투표에 참여.

댓글 0 | 조회 1,028 | 2014.09.11
선거 위원회는 9월 3일부터 시작된 … 더보기

중고차와 신차 수입 지속적으로 증가.

댓글 0 | 조회 1,263 | 2014.09.11
중고차와 신차 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 더보기

3TV의 토론회 결과 컨리프 당수 잘했다는 평가....

댓글 0 | 조회 985 | 2014.09.11
9월 20일 총선을 열흘 앞두고 어제… 더보기

녹색당 컴퓨터 게임 개발에 수 백 만 불 지원 약속.

댓글 0 | 조회 1,002 | 2014.09.11
녹색당은 공약으로 컴퓨터 게임 개발에… 더보기

국민당 재집권할 경우 재소자들에게 주당 40시간 일 부과.

댓글 0 | 조회 1,169 | 2014.09.11
존 키 수상은 국민당이 재집권할 경우… 더보기

1만 6천불에 팔린 카우리 수지(gum) 덩어리

댓글 0 | 조회 2,089 | 2014.09.10
무게가 10kg에 가까운 카우리 나무… 더보기

부상 입고 빙하에서 하룻밤 지샌 산악인 가족

댓글 0 | 조회 1,312 | 2014.09.10
북섬 타라나키 출신의 한 등반가가 가… 더보기
Now

현재 국제 마약밀수 조직 하수인, 9년 넘는 징역형 선고

댓글 0 | 조회 1,278 | 2014.09.10
국제 마약조직의 하수인으로 뉴질랜드로… 더보기

출생증명서 허위 기재 부부, 60시간씩 사회봉사

댓글 0 | 조회 1,423 | 2014.09.10
자녀의 출생증명서(child's bi… 더보기

유방암 재단 “전국 일주 ‘핑크 캐러밴’으로 20주년 자축”

댓글 0 | 조회 1,166 | 2014.09.10
‘유방암 재단(Breast Cance… 더보기

단돈 5불로 11만 달러 상금 챙긴 노인

댓글 0 | 조회 1,584 | 2014.09.10
마스터톤에 사는 한 80대 노인이 단… 더보기

주택의 나무들을 들이받은 경찰차 왜?

댓글 0 | 조회 1,552 | 2014.09.10
경찰이 타고 있는 경찰차가 폭발음과 … 더보기

111 비상 신고의 접수와 조치에 대한 재검검 필요..

댓글 0 | 조회 1,095 | 2014.09.10
한 데어리 상점이 강도들에게 공격을 … 더보기

블러거 운영자 카메론 슬레터, 언론과 법적 싸움 재개.

댓글 0 | 조회 826 | 2014.09.10
블러거 운영자인 카메론 슬레터의 언론… 더보기

한 가족 두 자녀의 동일한 암 발병 - 극히 드문 사례.

댓글 0 | 조회 1,302 | 2014.09.10
한 가족의 두 자녀가 동일한 암 질환… 더보기

오클랜드 시내 번지타워에 한 밤중 올라간 남성

댓글 0 | 조회 1,898 | 2014.09.09
오클랜드 시내에 있는 관광용 번지점프… 더보기

해외여행 중 숨진 10대, 사체 송환 위한 기부금 모금

댓글 0 | 조회 2,321 | 2014.09.09
해외여행 중 숨진 10대 키위 남학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