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중국 여인이 이민 사기 혐의로 배상금 지불 명령과 함께, 가택 연금과 사회봉사형을 선고 받았다.
제니 장으로 알려진 지얀 장은 웰링톤의 이민 소개소 이사였으며, 그의 남편과 함께 이주 노동자들을 착취하는 사기를 주도했다.
안청 인터네션날 그룹을 이끄는 이 부부는, 뉴질랜드에 워크 비자신청을 의뢰하고 대금을 지불한 중국인 요리사들의 비자 신청에 관여했으며, 뉴질랜드에 도착한 요리사들에게는 최소임금 보다 적은 금액이 지불됐으며, 비자조건과는 다른 열악한 근무조건에서 일을 했다.
어제 17일 웰링톤 지방법원에서, 제니 장은 10개월의 가택 구금과300시간의 사회봉사 그리고 6명의 피해자들에게 $30,000 의 배상금 지불을 명령 받았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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