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어르신 장기자랑및 노래자랑이 한인회관에서 1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치뤄졌다
세계인구 72억 중에 한국인으로 태어나서 뉴질랜드의 오클랜드한인회관에서 어르신잔치로 모인 귀한 인연을 가진 어르신들이 “2014년도 얼마 남지 않은 한 해를 정리하면서 사랑하는 분들에게 사랑을 전해보세요“라는 케치플레이를 걸고 마련한 어르신잔치에 모였다.
NZ한인여성회(회장 김은희)주관으로 오클랜드한인회와 협력하여 제7회 어르신 잔치가 12월 16일에 한인회관에서 있었다.
65세 이상 되신 어르신들을 모신 가운데 박일호총영사, 멜리사리국회의원, 김성혁한인회장의 축사에 이어 뉴질랜드한인여성회 노래교실의 “소양강처녀““무조건” 섹소폰동호회에서 박광절님의 “아씨“ “봄날은 간다“ 방 철님의 “가고파”, “마이웨이”등 섹소폰연주에이어 솔방울자매의 “저별은 나의별”, “옛사랑”. 남성식선생님의 대금연주로 “단향”. 박덕임님 김미라님의 “아리랑” “침향무”가야금연주를 들으며 한데 어우러져 재미있게 즐기는 시간이었다.
한인회와 여성회의 많은 봉사자들이 맛있는 음식을 준비했으며 점심 식사 후에는 구세군한인교회의 김태환 사관학생후보자의 사회로 시작한 2부 순서에서는 20명이 넘게 신청한 노래자랑, 장기자랑을 들으면서 정으로 준비한 많은 좋은 상품들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한일수박사의 심사평에 이어 1등 김양자님 2등 하우근님 공동 3등 고경자님과 소피아님 특별상에 최남규 노인회 전회장에게는 쌀25kg이 주어졌으며 행운상1등으로 포홈주스원액기는 김정순 님에게 주어졌다.
이날 예명원(원장 김미라)에서는 다식과 꿀떡을 각종 귀한 허브차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대접했으며 참가한 이에게 양말 한 켤레씩을 선물하였다.
특히 매년 큰 선물을 제공하는 하이마트에서는 포홈주스원액기2개와 냄비세트 그리고 핸드폰거치대를, 써던 퍼시픽투어, 노블레쓰에서 진주반지10개, 한양쇼핑글렌필드점에서 삼양라면5개짜리 80봉지, 한아름마트(아시아유통)에서 두루마리휴지 30개짜리 20개, 한양쇼핑내에 웰빙정육점에서 $50짜리 바우처 2개, 파이브스타(5 stars)에서 닭날개를 우리김치에서는 맛있는 김치를 그밖에 여성회에서 준비한 쌀과 머리미니부로셔 꿀이 모든 참석자에게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