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실이 계획한데로 후누아 레인지에 살충제인 1080을 공중 살포하여 상수원을 오염시키게 된다면 와이카토 강에서 오클랜드 시민들을 위하여 더 많은 물을 공급하여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의 상수 공급 회사인 워터케어 서비스는 카운실이 상당히 많은 수의 쥐와 포섬의 서식지로 알려져 있는 후누아 레인지에 내년 봄에 살충제 1080을 고웅 살포하는 계획에 대하여 고려하여야 할 조건들을 오늘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고려 대상에서는 후누아 레인지가 천연 보호새인 코카코 새의 오클랜드 천연 서식지로 알려져있으며, 또한 수많은 멸종 위기의 와일드 라이프 동물들과 식물들의 서식처로서 살충제 살포 작업에 상당한 주의가 필요한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누아 레인지는 4개의 상수원 공급지로부터 오클랜드 상수원의 65%를 차지하고 있으나, 금년들어 상수원에서 살충제에 함유되어 있는 화학물질이 검출되면서 두 개의 상수원이 4개월 동안 상수원으로서 채수가 중단되었으며, 이에 대하여 워터케어 사비스에서는 상수원 보호 지역에서 최소 2백 미터 이상의 지역에는 공중 살포를 금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밝혔다.
사진: http://regionalparks.aucklandcouncil.govt.nz/hunuaranges에서 캡쳐.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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