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브리지 교통부 장관은 향후 10년 동안 도로 네트워크, 공공교통수단, 자전거 도로, 도로 유지 보수 등 도로 교통 시스템에 38억7천 만 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경제 성장과 생산성, 도로 안전, 투자의 효용성에 중점을 두고 향후 10년 동안 매년 3억불이 넘는 지원금이 할당한다.
브리지 장관은 전국 도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해나가는 동시에 크라이스트처치의 도로 재건을 비롯한 가장 우선되는 부분에 직접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내년도부터 한 해 최대 9천 만 불을 지방 교통 개선에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금 마련 계획은 우선적으로 도로세, 휘발유세 등 도로 사용자에게서 거두고, 나머지는 지방 정부가 매년 1억불씩 지원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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