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수상자이며 전 미국의 에너지 정책 대통령 보좌관을 지낸 스티븐 추씨는 뉴질랜드는 풍력과 태양열 그리고 다른 청정 에너지 전환 기술로 빠르게 재생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밝혔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물리학 교수는 오타고 대학교가 마련한 여러 차례의 강연에서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 보좌관 당시 태양열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의 방안들을 제시하였으며, 이에 따라 상당한 양의 재생 에너지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추 교수는 종전까지는 제법 많은 비용이 들어 활용이 어려웠던 풍력과 태양열 등의 재생 에너지 활용 시설들이 점점 더 비용면에서 경쟁력을 갖추어가고 있어 앞으로 이 재생 에너지 활용이 국가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밝혔다.
추 교수는 뉴질랜드의 경우 수력 자원을 이용하여 전제 전력 공급의 50% 이상을 공급하고 있어 상당히 긍정적인 상태라고 밝히며, 지열 발전과 풍력 그리고 태양열 등의 천연 자원을 잘 이용하면 재생 에너지로 덕으로 국가 발전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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