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부동산 취득 등록제를 고려한다는 빌 잉그리쉬 재무부 장관의 발표에 대해 AUT의 사회학자 폴 스푼리는 일반적인 인종차별정책이라고 우려했다.
잉글리쉬 장관은 주택 시장의 과열에 대한 정책으로 호주의 외국인 부동산 취득의 통제 및 관리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으나 스푼리는 많은 투자자들이 외국으로 이주한 뉴질랜드인이거나 뉴질랜드에서 정기적으로 단기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누가 외국인 인지에 대한 분별이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외국인 투자자는 미국인과 호주인이 중국인보다 월등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 정책은 중국인을 주요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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