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1/3이 넘는 심장마비 환자들이 일반적으로 처방해주는 약에 반응이 없다고 밝혀졌다.
빅토리아 대학교의 연구팀은 심장 마비와 발작 증세 환자들에게 정기적으로 처방되는 아스피린과 같은 항혈소판제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35%의 환자들은 적절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며 오히려 사망위험이 높아졌고 다른 심장 발작의 경험이 많아졌다.
뉴질랜드에서 심장질환은 단일 항목으로는 가장 큰 사망원인으로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항혈소판제는 심장 질환의 일반적인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심장혈관질환을 가진 환자 중 일반적인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환자는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마오리 또는 섬나라 인종 환자였다. 따라서 이 같은 위험군에 있는 환자에게는 최근 국제적으로 임상실험을 마치고 심장질환에 획기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부보조를 받게 된 항소판제 티카그렐러 ticagrelor를 제안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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