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퀸스타운에서 납치되어 부모와 경찰이 애타게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21세의 릴리 보든은23세의 납치 용의자 조슈아 베인트와 함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보든의 사진을 공개했다. 경찰은 지난 일요일 용의자인22세의 조세프 암스트롱을 퀸스타운에서 찾았으며, 또 다른 용의자인38세의 피타 윌슨도 찾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보든의 부모는 딸의 안전을 걱정하고 있으며 딸이 어서 가족이나 경찰에 바로 연락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 측근들도 조사하며 윌슨이 아직 퀸스타운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납치사건의 용의자로17세의 마크 테일러와36세의 퀸스타운 남성 등2명이 이미 구속되었으며 이들은 어제 2일 법정에 출두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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