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일은 지난 10년 동안 가장 쌀쌀한 날씨로 여름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1일은 전국의 주요 도시의 날씨가 지난 10년 동안의 12월 1일 날씨들과 비교하였을 때 두 번째로 낮은 기온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년 동안의 12월 1일의 기온은 2010년도의 최고27도에서 2006년도의 최저 13도 사이를 보였던 것으로 기록되었으며, 금년 12월 1일은 오클랜드와 해밀턴은 낮 최고 17도 그리고 크라이스처치와 웰링턴은 최고 14도의 기온으로 2006년 이후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 전문가들은 최근의 기상 현상이 지난 2006년도와 거의 같은 상황이라고 밝히며, 전국적으로 차가운 남서풍 세력의 영향으로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내일부터 서풍으로 바뀌면서 이번 주말과 다음 주에는 정상적인 기온으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였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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