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버스 전용차선과 여러 명의 동승자가 있을 때 진입을 허용하는 차선이 지난 몇 년 동안 전혀 늘어나지 않았지만 곧 시내와 가까운 지역부터 다시 확장될 것으로 알려졌다.
카운실 산하 기관인 오클랜드 트랜스포트는 내년 6월 30일까지 1단계로 약 15Km 구간의 주요 간선 도로에 대하여 시내 진입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버스 전용 차선 확대 사업을 할 것으로 밝혔다.
초기 단계에서는 220만 달러의 예산으로 시작하여 앞으로 2년 동안 25Km의 전용 차선을 확보하기 위하여 천 2백에서 천 5백만 달러의 비용이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 단계의 구간으로는 빅토리아 스트리트 웨스트, 카이버 패스 로드, 휀쇼우 스트리트, 도미니언 로드 남단 등이 확장 공사 우선 지역으로 시작되며, 이어서 2단계로 포인트 시발리에, 파쿠랑가, 엘러슬리 팬뮤어 하이웨이, 마운트 이든의 전용 차선 확장 그리고 3단계로 마운트 알버트, 뉴린 지역 등 총 40Km 구간에 대한 버스 전용 차선 확장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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