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메시지를 사용하거나 신문 또는 잡지를 보거나 길거리를 걸어 지나가는 다른 행인들을 쳐다보는 행위 등이 가장 운전자들의 집중을 방해하는 요인들로 최근의 AA 조사에서 나타났다.
AA는 18세 이상의 천 명의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12가지 운전에 방해되는 요인들에 대하여 등급을 정하도록 하는 조사를 하였으며, 그 결과에서는 운전자의 84%가 텍스트를 하거나 문자 메시지를 보는 것이 가장 방해를 하는 요인으로 응답하였으며, 여전히 운전 중에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운전자들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AA의 관계자는 운전 중 문자 메시지를 사용하는 것이 불법인 사항이지만 지난 4년 동안 운전자들의 집중을 방해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최근들어 운전중에 신문 또는 잡지를 보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운전의 집중을 방해하는 열 가지 요인으로 문자 메시지 사용과 신문 잡지 보기 이외에 화장을 하거나 면도를 하는 행위, 핸드프리 키트 없이 전화 통화를 하는 행위, 라디오 또는 MP3 채널을 바꾸는 행위, 취식 행위, 같이 차에 타고 있는 어린이들 그리고 길거리의 보행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