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 바이러스, 화상 및 외과 수술 그리고 천식을 일으킬 수 있는 계절이 시작되면서 오클랜드의 한 종합 병원의 수용 능력을 초과하여 많은 환자들이 병원을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들모어 병원은 이번 주에들어 중환자들의 환자들이 계속해서 늘어나면서, 병원 수용 능력의 8%를 넘는 환자들이 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들모어 병원은 14개의 수술실과8백 명의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추가로 2백 명을 긴급 수용할 수 있는 비상 설비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 주에 들어 갑작스럽게 위급 환자들의 수가 늘어나면서 정상적인 수용 능력을 넘어서 혼잡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어린이가 입원하면서, 한 병동의 일부 지역에 대하여 통제 조치로 인하여 환자 수용 능력에 차질을 빚었으며, 이로 인하여 다른 오클랜드 병원들의 수용 능력 점검에서 와이타케레 병원은 92%, 노스쇼어 병원 94%, 오클랜드와 스타쉽 병원은 95% 정도의 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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