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보고서는 뉴질랜드 경제 전망에서 과대 평가된 오클랜드 주택시장과 느린 국제 경제 성장속도가 가장 큰 위험 요소라고 밝혔다.
뉴질랜드 경제 연구소 (The New Zealand Institute of Economic Research)는 오클랜드 주택의 거품이 꺼질 경우를 경고하였고 느린 국제 경제회복속도는 소비자 가격과 수출 및 지방 경제의 어려움을 가중 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5년 동안 경제 성장률은 평균 2.5%가 되어 경제 회복세가 빠르지는 않지만 일자리와 가계 수입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제 성장에 도움을 준 캔터베리 재건축 영향은 2015년 초에 정점을 찍으며 줄어들 전망이다.
지난 여름의 가뭄 영향에서는 점차 벗어나고 있으나, 지난 9개월 동안의 유제품 가격 하락이 지방 경제 전망을 어둡게 한다고 전했다.
늘어난 주택 매매와 높아진 주택 가격은 수요를 늘렸으나 주택 시장은 평균적인 상태이며 2016년까지는 이자율이 상승하지 않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