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새로이 학교 재정 지원에 대한 등급을 발표하였으며, 오클랜드의 많은 초중등학교들은 주택 공급 부족으로 학급당 학생 수가 늘어나 등급이 하향 조정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정부의 재정 지원을 더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의 인구 센서스 조사 결과에 따라 재조정된 교육부의 학교 등급 조정에서 이전의 일부 오클랜드 지역의 학교와 마누카루, 파파쿠라, 프랭클린 지역 등의 오클랜드 남부 지역 학교들의 절반 정도는 최소한 1단계 정도는 하향 조절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노스쇼어와 와이타케레, 로드니 지역에 있는 학교들의 40% 정도의 학교들도 역시 등급이 하향 조정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특수 교육과 교재 그리고 교육 기자재 등의 비용으로 최소 일 년에 7만 달러 이상의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인구가 정체되었거나 줄어들고 있는 기스본과 남섬의 많은 지역들은 반대로 교육 환경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간부되어 재정 지원 등급이 상향 조정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이 지역 주민들은 정부 지원이 줄어든 만큼 도네이션 금액이 늘어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http://www.minedu.govt.nz/Parents/AllAges/EducationInNZ/SchoolsInNewZealand/SchoolDecileRatings.aspx에서 캡쳐.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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