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국민당 정권 시절에 5백 채가 넘는 수의 정부 임대 주택을 사들였던 한 주류 판매 트러스트 회사가 이번에는 정부의 임대 주택들이 매물로 나오면서 약 천 5백 채 주택의 매입을 하려고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스터톤의 트러스트 하우스는 1999년도에 와이라라파와 타라루아 지역의 정부 임대 주택을 541채를 시장 가격의 절반 정도 수준에서 매입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트러스트의 알란 폴라드 최고 경영자는 북섬의 하단 지역에서 약 천 5백 채의 정부 임대 주택의 매입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밝히며, 뉴 플리머스와 헤이스팅스로부터 웰링턴 지역 사이에서의 매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러스트 하우스의 주류 판매 회사는 헤이스팅스와 필딩, 파히아투아, 마스터톤, 그레이타운, 마틴보로, 훼더스턴, 어퍼 헛 그리고 웰링턴 지역에서 판매 체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도 4천5백만 달러의 순수익으로 웨스트 오클랜드와 인버카길의 트러스트에 이어 뉴질랜드 제 3의 트러스트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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