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지역을 운행하던 에어 뉴질랜드의 서비스가 중단이 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은 화를 내고 있는 동안 내년 4월 서비스가 중단되기 이전에 또 다른 항공기 회사가 이 노선들을 유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 뉴질랜드는 11일 카이타야와 화카타니, 웨스트포트 지역의 서비스를 내년 4월부터 중단하기로 한 것으로 밝히며, 또 자매 회사인 이글 서비스 회사에 대한 재정적 지원도 중단할 것으로 밝혔다.
에어 뉴질랜드는 카이타야-오클랜드, 화카타니-오클랜드, 왕가레이-타우포-웰링턴 노선의 서비스를 내년4월부터 중단하며, 2016년 2월부터는 해밀턴-오클랜드의 서비스를 중단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노선에 1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으로 밝혔다.
이 발표에 따라 해당 지역의 주민들은 에어 뉴질랜드 사의 갑작스런 발표에 화를 내고 있으며, 타우랑가에 본사를 둔 썬에어 에비에이션 항공사는 내년 4월 이전에 화카타니-오클랜드 노선을 운항하기 위하여 지역 카운실과 곧 회의를 갖을 것으로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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