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시티의 생명줄과 같은 중요 IT 전산 시스템의 개발이 1억 달러가 넘는 시예산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이 전산 시스템은 오클랜드 광역시로 통합되기 이전에 여덟 개 카운실에서 사용되고 있었던 낡은 시스템을 하나의 통합된 시스템으로 개발하면서 2년 전 7천 백만 달러의 예산 승인을 받아 시작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산 시스템의 첫 단계는 5월부터 활용이 가능하도록 일정이 잡혀 있었으며, 2016년 6월까지는 모든 프로그램이 마무리되어 지도록 되어 있었으나, 어제 카운실 관계자들은 새로운 전산 시스템 개발 계획이 1년 정도 지연될 것으로 밝혔다.
또 사업 계획이 지연될 뿐만 아니라 추가 비용도 따를 것으로 카운실의 고위 관계자는 밝혔으나, 그 정확한 액수는 오늘 20일 비공개로 카운실 관계자들이 회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대략 1억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관계 소식통이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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