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오클랜드 주택 매매가 하락하여 7월 이래 가장 낮은 매매를 보이고 있다고 바풋 앤 톰슨이 밝혔다.
총 매매 건수는 939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21.9%가 하락하였다.
매매 평균가 또한 9월보다 0.4% 하락한$736,238이었으나 전년도와 대비하여서는 11%가 높다. 10월 전체 매매주택의 18%가 백 만불 이상이었으며 5십만불 이하는 25%였다.
주택 시장이 활발하지 못하였던 이유는 9월 선거와 더불어 주요 정당들이 주택 정책 개혁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주택 구매자의 구매 심리가 주춤하였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당이 재집권하며 구매자에게 키위세이버 기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주거지 개발 결정권을 카운실에 넘기는 정책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되어 주택 시장은 다시 활발해 질 것으로 보고 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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