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비행에 방해가 되는 새 떼를 쫓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보트가 공항 주위를 운행할 예정이다.
카이티카키 랑이 또는 Guardian of the Skeis이라고 이름 지어진 이 프로젝트는 오클랜드 공항 활주로 둑에 모여있는 백조들과 다른 새 떼들을 쫓아낼 목적으로 공항 주변을 운행하며 시속 80키로미터까지 낼 수 있다.
몇 해 전 한 비행기에 세 번이나 새가 휩쓸려 들어 간 사고가 있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결국 항공기는 회항하여 점검을 받아야 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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