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카토 대학교에서 연구된 새로운 조사에 의하면 사모아인 사회가 사치스러운 장례전통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다.
사모아 사회의 장례 비용은 키위 장례 평균 비용보다 5~6배가 넘는다.
유럽인들의 평균 장례비용은 만불~만 오 천불 이지만 사모아인들은 5~6만불이 넘고 있으며 일부는 그 비용으로 부족하다고 답했다.
비용은 점점 더 많아지고 사치스러워지고 있으며 유족들은 장례 비용에 쓰인 대출금을 갚는데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전통적으로 유족이 조문객에게 선물을 하는 것은 사모아인들의 중요한 전통인데 그 선물이 사치스러워지고 있으며 교회 목사, 부족장 및 중요 인사들에게까지 선물을 해야 한다.
보고서는 지도층의 인식전환이 중요하다고 결론 지었다. 한편, 사모아 정부는 사치스런 장례 풍습을 지양하는 캠페인을 시작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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