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공항에서 스프링클러 오작동으로 사람들을 대피시키는 등 잠시 소동이 일었다.
공항 대변인은 10월 31일(금) 오전 9시 직전에
공항의 국내선 청사에서 스프링클러 시스템이 오작동을 일으키는 바람에 화재경보기가 잠깐 동안 발령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항 내 근무 직원들과 승객들에게 밖으로 나가라는 요청이 내려졌으며 공항 소방대가 출동하기는 했으나
화재와 관련된 특별한 작업은 이뤄지지 않았고, 소란은 잠시 동안만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