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젊은 여행객 가족들이 타고 여행하던 캠퍼밴이 어제 2일 마운트 쿡 빌리지 근처에서 옆으로 뒤집혀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
이 지역은 거의 온종일 강풍에 시달렸으며 때로는 강풍이 시속 200km에 달했다.
자연 환경 보존국의 선임 산림 보호관 데빗 디트머씨는 이 가족이 강풍이 부는 상황에서 조심스럽게 운전을 하였으나, 바람이 너무 강해 차량이 옆으로 쓰러졌다고 말했다.
마운트 쿡 소방대원들이 도착 했을 때 까지도, 이 가족들은 캠퍼밴에 갇혀있는 상태였으며 뒷 창문을 통해 탈출하도록 도움을 받아야만 했다.
디트머 산림 보호관은 소방 대원들과 앰브런스 요원들이 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까지 밴에 갇혀있는 모든 가족들이 안전 밸트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말했다.
디트머씨는 강풍 경고로 이 지역의 일부 도로들이 임시로 폐쇄 됐다고 말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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