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자 파이잘과 그녀의 3살난 딸 조조를 살해한 혐의로 한 남성이 오늘 5일 고등법원에 출두한다.
모녀는 7년전 실종되었으나 실종신고가 되지 않았으며 지난 달 그들의 시신은 타카푸나 고속도로 다리밑에서 발견되었다.
조조의 아버지인 파이잘 칼림은 개인 수사관을 고용해 사라진 모녀를 찾아왔다. 그는 이들이 호주로 건너간 것으로 믿었으며 변호사가 경찰에게 실종신고를 한 것으로 믿고 있었다. 그러나 경찰은 파이잘의 모친이 2013년 1월 경찰을 찾아갔을때까지 이들이 실종된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사를 시작했으며 지난 10월 18일 이들의 시신을 발견했다. 64세의 또 다른 남성도 이 살해사건과 관련해 구속되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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