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여성들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교육을 많이 받은 여성들로 나타났지만, 급여를 포함하여 경제적 측면에서 남성과 비교하여 그 격차가 많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한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세계 경제 포럼의 연간 보고서에서 밝혀진 세계 성별 차이 지수에서 뉴질랜드에서의 성 차별은 점점 악화되어 지난 해 7위에서 금년도에는 13위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지수는 남녀의 보건 분야와 교육, 경제 그리고 정치 분야 등의 참여도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는 대부분의 분야에서 약간 개선되거나 종전과 같은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제 참여도와 급여 부분에서는 불평등성이 나타나면서 남녀 성별에 따라 급여의 차이가 더 벌어지고 있어 이 분야에서만142개 국가들 중 33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세계 남녀 성별 차이 지수에서 1위 아이스랜드, 2위 핀랜드, 3위 노르웨이, 4위 스웨덴, 5위 덴마크, 6위는 니카라구아, 7위 르완다, 8위 아일랜드, 9위 필리핀, 10위 벨기에 등의 순으로 밝혀졌으며, 호주는 24위를 차지하였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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