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시민들은 도로 정체 현상을 줄이기 위하여 여러 도로 계획의 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방안 중의 하나로 2 달러씩의 모터웨이 사용료를 내야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오늘 렌 브라운 시장이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29일 브라운 시장은 앞으로 30년 동안의 여러 도로 사업 계획들의 120억 달러가 넘는 금액의 부족분을 충당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존의 국도에 도로 사용료를 징수하는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방안은 모터 웨이 사용자에게 2달러씩의 도로 사용료를 징수하는 내용으로 알려졌으며, 또 다른 방안은 레이트와 휘발유에 추가의 금액을 재원 확보용으로 징수하는 방안으로, 연간 3억 달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30년 동안의 도로 계획 사업으로는 48억 달러의 제2의 하버 브릿지 또는 터널 건설 사업과 오네훙가 지역의 도로 공사, 알바니부터 오레와 사이 6차선 공사, 북부와 파쿠랑가 지역의 버스 전용 차선 확장 공사, 푸케코헤 전철화 사업, 도심 버스 개선 및 오클랜드의 철도 파크 앤드 라이드 등의 대형 도로 계획이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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