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11월 2일(일) 마라톤 대회로 인해 오클랜드 시내 일부 도로가 시간대 별로 통제된다.
‘2014 ASB Auckland Marathon’에는 어린이들을
포함한 수 천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데본포트에서부터 골인 지점인 빅토리아 공원까지 이어지는데, 이에
따라 노스쇼어와 타마키 드라이브 및 시내 중심가 일원, 그리고 일부 모터웨이 구간도 시간대 별로 차량
통제가 이뤄진다.
오클랜드시 교통 당국은 일부 구간에서는 심한 차량 정체도 예상된다고 밝히고 운전자들이 사전에 대비해 줄 것을
요망했다.
풀마라톤은 당일 아침 6시 데본포트의 킹 에드워드 퍼레이드에서 시작되며
하프마라톤은 같은 곳에서 6시 50분에 시작되지만 키즈마라톤은
오전 11시에 시내 버몬트 스트리트에서 출발하는 등 각 마라톤의 종류 별로 시간과 출발장소가 상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