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명문 사립 고등학교인 킹스 컬리지는 고학년 학생으로부터 저학년 학생들에게 대한 불링과 얼차례 등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면서 이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숙사에서의 일부 얼차례들은 몇몇 학생들의 신입생 환영과 같은 의식 행사와 같은 행동으로 신입 학생 또는 후배 학생들에게 굴욕감을 주거나 학대를 하는 행동들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명문 킹스 컬리지는 어제 밤 이와 같은 내용의 저학생들의 불만이 신고된 것으로 확인하였으며, 학교측의 고위 경영진들은 지난 목요일 새벽 3시 30분 경 12학년 학생들과 9학년 학생들 사이에서 있었던 기숙사에서의 소동에 대하여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킹스 컬리지는 1896년도에 설립되어 9학년부터 13학년까지 남학생들과 12학년과13학년의 여학생들로 현재 전교생 931명의 학생들이 등록되어있으며, 연간 학비로 2만 3천 달러에서 3만7천 달러 정도의 학비가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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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사진 : Kings College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