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부족으로 오클랜드의 대표적 크리스마스 아이콘인 산타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으나 새로운 기금이 마련되어 올해에도 퀸 스트리트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Auckland’s Heart of the City는 크리스마스 때 마다 설치되어 온 산타와 순록의 보관 및 설치에 드는 비용으로 매년 180,000불을 감당할 수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건설회사인 Masons은 3년 동안 산타의 설치를 약속했으며 스카이시티는 보관 비용과 5만 불을 약속했습니다. 오클랜드의 산타는 54년 동안 크리스마스 때 마다 퀸 스트리트에 설치되어 왔습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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