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살고 있는 키위들이 집으로 돌아오고 있으며, 호주로 이주하려는 키위들은 뉴질랜드에서의 구직 기회가 더 많으며 생활 스타일이 더 나은 것으로 여겨지면서 호주로의 이주를 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에서 뉴질랜드로 돌아오고 있는 키위들의 수는 2014년 9월 말로 지난 한 해 동안 만 5천 명이 돌아온 것으로 나타나 최고의 기록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전히 뉴질랜드에서 호주로 장기간 또는 영구 이주 목적으로 떠나는 사람들의 수는 지난 한 해 동안 돌아오는 사람들의 수에 비하여 만 명 정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지난 20년 동안 가장 적은 것으로 뉴질랜드 통계청의 자료에서 나타났다.
구인 구직 알선 회사들은 호주에서 고국으로 돌아오고 있는 키위들의 수는 절대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크라이스처치와 오클랜드 지역의 건축 현장과 주택 공사 현장에서의 건축 기술 인력과 엔지니어들이 많이 필요하면서, 호주에서 살고 있는 키위들이 고국에서 일자리를 찾아 돌아오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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