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나라 출신 노령층의 빈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65세 이상의 섬나라 노령층은 14,000여명에 달하며 대부분 오클랜드에 거주하고 있다.
Vaiola Budgeting에 따르면 섬나라 출신 빈곤층의 40%는 60세 이상이며 그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전통적인 대가족 주거 형태가 무너지면서 연금만으로는 생활비를 감당할 수 없는 노인층이 늘고 있다. 또한 자식들이 부모의 경제를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어려움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이들을 돕는 지역 단체들은 문제의 정확한 실상을 파악하기 위해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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