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전동차가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4월 이래 속도 조종으로 인해 시간을 잘 지키지 않고 있다.
오클랜드 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오네훙가와 브리토마트 구간 중, 72.8% 만의 오네훙가행 전동차들이 출발시간5분내에 도착했다. 이는전동차서비스가 오래된 디젤 기차운행을 대체하기 시작한4월28일까지의 12개월평균 도착 시간 엄수 비율인92.7% 보다 낮다.
처음 도착시간 지연의 이유는승무원들과 승객들이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해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위원회의 리포트에 따르면 키위레일과 협력해 오네훙가행 전동차의 속도 개선에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최고 속도를110km로 정하는 것을 막고 있는 유러피언 기차 조종 시스템 리스크 리뷰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391명의 승객들 중97%가 새 전동차에 대해 긍정적으로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