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바마, “양국 관계,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키-오바마, “양국 관계,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0 개 1,322 서현
사본 -5540772-3x2-700x467_1[1].jpg
r[1].jpg
미국을 공식 방문한 존 키 뉴질랜드 총리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의 우호관계를 재확인했다.

 

키 총리와 오바마 대통령은 6 20(, 미국 현지시간) 백악관 내의 오벌 오피스에서 80분간에 걸친 회담을 가졌으며 양국 정상은 주로 미국 주도의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TPP)’에 대한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담 후 키 총리는 양국 관계가 이보다 더 좋아질 수는 없을 것이다라는 표현으로 더욱 돈독해진 뉴질랜드와 미국 간의 우호관계에 만족감을 나타냈는데, 두 사람은 지난 연초에도 하와이에서 휴가 중 동반 골프를 즐긴 바 있다.

 

이처럼 두 정상이 가까워진 데는 1961년 생으로 나이는 물론 생일도 각각 8 4(오바마) 8 9()로 비슷할 뿐만 아니라, 지난 2008 11월에 오바마는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 그리고 존 키는 이때부터 총리로 처음 업무를 시작했던 개인적 인연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

 

이번 만남에서도 키 총리는 오바마 가족을 위해 뉴질랜드 산으로 ‘Untouched World’ 상표가 달린 양모 스웨터들을 선물했으며 오바마는 자신의 친필 사인이 새겨진 골프채(퍼터)와 골프공을 선물했는데, 오바마 대통령은 임기가 끝나는 2016년 말 이전에 뉴질랜드 방문을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방문 길에 키 총리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도 점심을 같이 하며 환담을 나눴으며 현재 유엔에서 일하고 있는 헬렌 클락 전 뉴질랜드 총리와도 만남을 가졌다.

 

방미 초에 9.11 테러 현장도 찾았던 키 총리는 나중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6 17() 클린턴 전 대통령이 즐겨 찾는 식당에서 그를 만났으며 클린턴 전 대통령이 뉴질랜드에 대해 아주 긍정적이었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사본 -john_key_and_bill_clinton_E1[1].jpg

 

사본 -john_key_and_bill_clinton_E1[1].jpg
키 총리의 이번 방미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는 뉴질랜드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비상임 이사국에 선출되도록 하는 것이었는데, 현재 이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나라는 터키와 스페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목적에 따라 키 총리는 현재 유엔의 서열 3위 자리인 유엔개발기구(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의 대표인 클락 전 총리도 만났는데, 클락 전 총리는 당시 만남에서 뉴질랜드의 투표 승리 전략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며 현재 세계적 이슈가 되고 있는 이라크 사태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키 총리와 오바마 대통령 간의 회담에서도 이 문제가 논의됐는데, 키 총리는 테러에 대항하고 또한 이라크 정부의 요청이 있다면 미국이 이라크 반군을 공습하는 것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맑히기도 했다.

 

그러나 이를 전해 들은 뉴질랜드의 녹색당은 이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공습은 국제법과에 의해 허용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승인이 없는 한은 이뤄져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해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이란?
TPP(Trans-Pacific Partnership or Trans-Pacific Strategic Economic Partnership) 또는 환태평양전략적경제동반자협정이라고도 불린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의 통합을 목적으로 2005 6월 뉴질랜드, 싱가포르, 칠레, 브루나이 4개국 체제로 출범한 다자간 자유무역협정으로, 2006 1월까지 회원국간 관세의 90%를 철폐하고, 2015년까지 모든 무역 장벽을 철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협정에는 상품 거래, 원산지 규정, 무역 구제조치, 위생검역, 무역에 있어서의 기술 장벽, 서비스 부문 무역, 지적재산권, 정부조달 및 경쟁정책 등 자유무역협정의 거의 모든 주요 사안이 포함되어 있다. 2008 2월 미국이 이 협정에 참여하기 위한 협상을 시작하였고, 그해 8월 호주, 베트남, 페루가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2010 10월 말레이시아가 참여를 선언하였다. 2010년 현재 협상을 벌이고 있는 다섯 나라 외에도 캐나다, 일본, 필리핀, 대만, 한국 등이 협정 참여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TPP
는 창설 초기 그다지 영향력이 크지 않은 다자간 자유무역협정이었으나 미국이 적극적으로 참여를 선언하면서 주목 받기 시작하였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TPP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 통합에 있어 가장 강력한 수단이며,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과 미국을 연결해 주는 고리라고 평가한 바 있다. 미국이 적극적으로 협정 가입을 추진하고, 아시아 국가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는 것은 눈부신 성장을 이루고 있는 중국을 견제하려는 의도가 크게 작용한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발췌>




퀸스타운에 컨벤션 센터 건설하는 계획 진행..

댓글 0 | 조회 1,007 | 2014.06.27
퀸스타운 시의원들이 도시의 상업 중심지에 컨벤션 센터를 건설하는 계획을 진행시키기로 투표했다 공개 회의에서 5300 만 달러의 이 시설물에 대한 계획이 근소한 차… 더보기

타우랑가 항구 10년 협정으로 큰 선박 수용 가능..

댓글 0 | 조회 1,470 | 2014.06.27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항구가 하나의 주요한 수입-수출 협정을 발표했으며 수출의 빠른 운반을 확실시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타우랑가 항구는Fonterra 와 Silv… 더보기

111 구조전화 건 장소 정확히 알아낼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중.

댓글 0 | 조회 1,079 | 2014.06.27
111 응급 서비스에 구조전화를 건 장소를 정확히 알아낼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개발 중이다. 111 응급 서비스는 부족한 정보로 인해 누가 전화를 했는지 알… 더보기

대부분 뉴질랜드인 Team NZ에 더 많이 보조하는 것 원치 않아.

댓글 0 | 조회 1,146 | 2014.06.27
One 뉴스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뉴질랜드인은 내년도 아메리카 컵을 대비하여 Team NZ에 더 많이 보조하는 것을 원치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62%… 더보기

NZ함정 “‘하와이 진주만 입항한다”

댓글 0 | 조회 1,303 | 2014.06.26
그동안 미국 군항에 기항이 불가능했던 뉴질랜드 군함이 하와이의 진주만에 기항하게 됐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환태평양 합동군사 훈련인 ‘림팩(Rimpac)’에… 더보기

낙석으로 또 막힌 남섬의 국도 6호선

댓글 0 | 조회 1,034 | 2014.06.26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대규모 낙석이 발생해 남섬 오타고 지역의 국도 6호선 중 일부 구간이 다시 통제되고 있다. 도로관리 당국인 NZTA에 따르면, 6월 26일(… 더보기

“독특한 얼굴 문신한 강도범을 잡아라”

댓글 0 | 조회 1,646 | 2014.06.26
한 지역 병원의 부속 예배당에 침입해 담당 목사에게 상해를 입히고 도주한 강도를 경찰이 뒤쫓고 있다. 6월 26일(목) 아침, 타라나키 베이스 병원의 예배당의 사… 더보기

경찰 추격 받던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댓글 0 | 조회 1,530 | 2014.06.26
경찰의 추격을 받던 2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다른 차량과 충돌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6월 26일(목) 정오 무렵 크라이스트처치의 동쪽 해변 마… 더보기

북섬 남부 지역에서 2차례 지진 발생

댓글 0 | 조회 1,548 | 2014.06.26
6월 26일(목) 아침부터 북섬 남단 지역에서 두 차례 지진이 발생해 주민들이 크게 놀라기는 했으나 아직까지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아침 7시… 더보기

북쪽지역 Local Board Plan에 대한 설명회 개최.

댓글 0 | 조회 1,367 | 2014.06.26
Upper Harbour local board, Kaipatiki local board, Devonport-Takapuna local board에서 Local B… 더보기

Bowel cancer detected in 160 people through s…

댓글 0 | 조회 1,187 | 2014.06.26
New data shows that more than 160 people who have taken part in the Waitemata bowel screen… 더보기

재정 흑자 약속하며 노동당 대안 예산 공표.

댓글 0 | 조회 897 | 2014.06.26
뉴질랜드의 고소득자들이 향후 노동당 정부하에서는 세금 인상에 직면한다 데이빗 컨리프 노동당 당수와 그의 재정 대변인 데이빗 파커는 어제 25일 재정 흑자를 약속하…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 카운실 주택 보유세 평균 7.5% 인상.

댓글 0 | 조회 1,167 | 2014.06.26
7월 1일부터 크라이스트처치 카운실은 주택 보유세를 평균 7.5% 인상하기로 결정하였고2014/15년도 총 세입 계획은 3억5천백8십만 달러이다. 주택허가서비스 … 더보기

불법 설치된 가스 스토브에 화재 사망- $5000불 배상금 판결.

댓글 0 | 조회 1,362 | 2014.06.26
주방에 불법으로 설치된 가스 스토브에 화재가 나면서 세입자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하여 집 주인에게 6개월의 가택연금과 $5,000 불의 배상금 판결이 내려졌다. 지… 더보기

경찰차 많은 수가 노후하고 WOF에도 통과하지 못해

댓글 0 | 조회 1,307 | 2014.06.26
경찰차 중에서 많은 수가 노후하였고 주행거리가 길며 WOF에도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현재 71대는 WOF에 통과하지 못하였고 차량 3,167대의 … 더보기

존 키 수상의 전기 26일 오전 출간

댓글 0 | 조회 777 | 2014.06.26
비공식적인 존 키 수상의 전기가 오늘 26일 오전 출간된다 존 키 수상의 전기는 뉴질랜드 작가 존 러컨에 의해 쓰여졌다. 존 키 수상은 NZ Herald 와의 인… 더보기

겨울철 도로의 살인자 “블랙 아이스 조심!”

댓글 0 | 조회 2,291 | 2014.06.25
6월 24일(화) 아침에 크라이스트처치 인근에서 사망자가 발생한 교통사고의 원인이 빙판길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이에 대한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크… 더보기

데어리 10대 초반 강도범들 재판 열려

댓글 0 | 조회 1,788 | 2014.06.25
지난 6월 10일 서부 오클랜드의 핸더슨에 있는 한 데어리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에 대한 공판이 6월25일(수) 아침에 열렸다. 당시 사건은 소년 두 명이 금품을 강… 더보기

겨울철 농촌 도로 “집 나온 가축도 조심해야”

댓글 0 | 조회 1,272 | 2014.06.25
소와 충돌한 차량에 불이 나 운전자가 자칫하면 목숨을 잃을 뻔 했던 아찔했던 사고가 났다. 사고는 북섬 북단인 파 노스의 타이파(Taipa) 남쪽 15km 지점의… 더보기

YFC 청소년 비전 컨퍼런스 2014 개최.

댓글 0 | 조회 5,108 | 2014.06.25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뉴질랜드YFC(십대선교회) 한인선교부(대표 이호택 목사)에서는 청소년들에게 비전과 꿈을 심어주기 위해서 ‘청소년 비전 … 더보기

폭우, 남섬의 일부 지역 강타 할 것으로 예상

댓글 0 | 조회 1,097 | 2014.06.25
폭우가 남섬의 일부 지역을 강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폭우가 미끄럼과 지표면 범람뿐 아니라 강과 하천의 급격한 범람을 초래할수 있다는 매트 서비스는 경고와 함께… 더보기

마우이 돌고래 보호지역 석유탐사 허가 반대....

댓글 0 | 조회 924 | 2014.06.25
녹색당은 닉 스미스 환경보존 장관이 석유 탐사지역에 마우이 돌고래 가 한 마리도 보이지 않았다고 발언함으로서 국회를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었다고 주장했다 2012 … 더보기

버스나 열차 이용하지 않고 사설 셔틀 이용하고 있는.....

댓글 0 | 조회 1,044 | 2014.06.25
Auckland Transport 의 고용자들이 근처의 버스나 열차를 이용하는 대신 6개월 동안$120,000의 비용이 드는 사설 셔틀을 이용하고 있다 새로운 1… 더보기

웰링턴 5성급 호텔인 힐튼에 컨벤션 센터 들어서..

댓글 0 | 조회 1,513 | 2014.06.25
웰링턴의 5성급 호텔인 힐튼에 컨벤션 센터가 들어선다. 웰링턴 카운실은 어제24일컨벤션 센터 건립제안을 투표를 통해 결정했다. 센터는 Te Papa 맞은편 Cab… 더보기

고등학교 졸업생 취직에 필요한 직업 관련 스킬 부족해...

댓글 0 | 조회 1,177 | 2014.06.25
고용 및 제조업자 위원회가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취직에 필요한 실질적인 능력들을 증거하는 자격증을 소유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위원회는 학교를 졸업한 젊은 학생들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