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상공에서 지난2년 동안 19차례나 항공기들이 기본 거리를 유지를 하지 못하고 비행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상공의 교통 정리를 맡고 있는 에어웨이스 코퍼레이션은 오클랜드 공항에서 착륙을 시도하려던 비행기가 활주로에서 이륙하려는 비행기로 인하여 갑작스럽게 다시 이륙하는 상황이 하루에 두 번이나 일어났으며, 이에 따라 지난 2년 동안 19차례나 항공기들 사이의 기본 거리를 유지하지 못했던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밝혔다.
지상의 목격자들의 극적인 상황 진술과 소음 등에도 불구하고 에어웨이스 코퍼레이션 측은 두 차례 모두 항공기들 사이의 기본 간격을 유지하였으며, 위험하지 않은 상황으로 변명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웨이스의 관계자는 어떠한 상황이었는지에 대하여 상세한 설명은 없이 단지 기술적인 문제로 착륙으 시도하던 항공기가 급 이륙을 한 사례이었다고 밝혔으나, 지난 2년 동안 항공기 운항 관제의 문제로 68차례나 항공기들이 오클랜드 공항 상공에서 선회하였으며, 19차례나 항공기들 간의 기본 거리 유지 미확보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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