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주택 부동산 상승세가 중앙 은행인 리저브 뱅크의 융자 한도 제한과 이자율 인상으로 약간 완화된 기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이 분석하였다.
그러나 오클랜드 지역의 부동산 상승세는 주택 공급 부족 현상과 이민자들 그리고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도시로 몰려드는 이주 현상으로 인하여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부동산 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오클랜드 지역의 평균 매매 가격은 지난 8월과 9월 사이에도 천 달러가 올라 61만 5천 달러로 나타났으며, 작년 같은 기간의 57만 달러에 비하여 8% 정도 오른 것으로 비교되었다.
전국적으로도 지난 달의 평균 매매 가격은 42만 달러로 지난 해 9월의 40만 달러와 비교하여 5%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나, 4월 기준의 1년 동안 인상 폭이 10% 이른 것에 비교하여 상승세가 상당히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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