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시티로 통합된 오클랜드 시티는 단일화된 레이트 시스템을 도입하여 시행하였으며, 이에 따라 일부 오클랜드 지역은 매년 상당한 금액의 레이트를 지난 3년 동안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되기 이전의 오클랜드 시티에 속하였던 마운트 알버트와 마운트 이든, 마운트 로스킬 지역과 일부 동부 지역의 부유한 지역은 매년 카운실이 정한 최고 인상폭으로 레이트가 오르면서 지난 3년 동안 평균 20% 이상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의 5만 7천 세대들 중 상당수의 시민들은 카운실이 정한 최고의 인상폭인 10%씩 인상되어 통합 레이트 시스템으로 전환되는 과정의 3년 동안 최고33%의 레이트가 인상된 사례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별로는 알버트 이든 지역이 최고로 지난 3년 동안 23%의 레이트가 인상되었으며, 호윅 지역은 156%, 데본포트 타카푸나 지역은 15.5%, 어퍼 하버 14.6%, 하이비스커스 엔드 베이즈 지역은 9% 오른 반면 헨더슨 매시 지역은 7.2% 줄어들었으며, 파파쿠라와 로드니 지역도 레이트가 지난 3년 동안 줄어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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