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의 비무장의 경찰관이 병원의 응급실에서 총을 휘두르며, 순찰차에 총을 쏜 조직 갱단의 한 멤버를 목숨을 걸고 용감하게 나서서 이를 저지하고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서부 지역에 소속된 두 명의 경찰관은 다른 용무로 헨더슨에 위치한 와이타케레 병원을 찾아 업무를 보고 있었으며, 이 때 총기를 든 범인이 병원 응급실로 총을 들고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범인은 차에서 내리면서 사냥용 산탄총을 휘두르며 당장 의사를 불러 오도록 요구하였으며, 경찰이 건물안에 있는 것을 알고 있는 경비원은 곧바로 경찰에게 알리며 위험 상황을 알리며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기나 테이저 등의 무장을 하지 않은 두 명의 경찰관은 비무장의 상태로 범인에게 접근하며, 한 명의 경찰관이 말을 거는 사이 다른 경찰관은 순찰차로 가서 무장을 갖고 왔으며, 그 동안 범인은 순찰차에 총을 쏘는 등 위태로운 상황이 벌어졌으나, 곧 두 명의 경찰관의 용감한 행동으로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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