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나은 교육을 함께 꿈꾸고 실천하며...'
일주일에 한번, 주로 토요일 하루 한글교육을 하는 뉴질랜드 한인학교 교사들이 10월 3일 오전 9시부터 로토루아의 Rydges Hotel 에서 교사 수업연구 발표대회를 하며 가르침에 대한 정보 공유를 했습니다.
모두 11명의 발표자가 10분씩의 시간에 유치부,초등부, 중등부 등을 대상으로 실질적으로 교육 시간에 어떤 식으로 가르치는지를 사례발표와 더불어 교육 연구한 내용을 발표하는 겁니다.
발표내용은 중등반 수업사례(김난희 ; 뉴질랜드 한민족한글학교), 글짓기 대회를 준비하는 쓰기 지도 (강정숙 ; 와이카토 한국학교), 잡학 다식한 아이로 키우기 (강동일 ; 크라이트처치 한국학교), 학습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스킨쉽 뇌 구조 (강나영 ; 동남 오클랜드 한국학교), 동물들의 겨울 준비- 면봉으로 겨울 나무 꾸미기 (김영희 ; 크라이스트처치 한국학교), 즐기는 번역/통역 수업-중등 ( 정한진 ; 뉴질랜드 한민족 한글학교), 역사교육 수업사례 ( 김경주 ; 웰링턴 한국학교), 주의 집중을 위한 손유희 (이은실 ; 북 오클랜드 한국학교), 러닝맨으로 색다른 수업하기 ( 현종옥 ; 서 오클랜드 한국학교), 생활 주제로 수업하기 -추석 ( 황정아 ; 와이카토 한국학교), 자녀의 한국어 향상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 (김경미 ; 서 오클랜드 한국학교)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발표가 끝난 후에는 나라사랑 동영상 발표대회가 이어졌습니다. 뉴질랜드 한인학교 협의회 (회장 최명희) 소속 교사들이 참여한 행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