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대규모 정전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커지고 있다.
오클랜드의 18,000 가정과 상점들은 6일 밤 현재까지도 정전 상태이며 Vector 측은 7일 아침까지는 모두 원상 회복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대형 쇼핑몰인 Sylvia Park는 6일에 이어 7일도 정전이 지속되면서 하루 약 9십만불의 손실을 보고 있으며 Fletcher Building 은 여러 공장의 운영 중단으로 수 백 만 불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소규모 상가들도 수 천 불의 손실이 예상되고 있다.
오클랜드 상공회의소는 평소 손실에 대비한 보험 가입이 최선의 방법이지만 많은 소규모 상가들의 경우에는 보험금을 감당할 여력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카운실은 정전으로 피해를 입은 가정의 경우 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다면 손상된 물건의 사진을 찍어 보험사로 연락하라고 말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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