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염과 유사한 위장 장애를 일으키는 박테리아가 여러 지역에서 발견되고 있다.
100건 이상이 에르시니아 거짓결핵 (Yersinia pseudotuberculosis) 박테리아와 관련된 것으로 확진 되었고 41건이 의심되고 있다. 8월 중순부터 발견된 증세들이 9월 들면서 확진 되었다.
박테리아 관련 질병은 매년 발생하고 있지만 올해 크라이스트처치, 웰링턴, 오클랜드에서 증가하고 있으며 베이 오브 플렌티, 헉스 베이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증상은 맹장염과 유사하고 가끔 설사를 동반한다.
보건 당국은 오염된 수입 과일과 야채, 오염된 물과 동물에게서 원인이 있다고 밝혔으며, 과일과 야채를 깨끗이 씻을 것을 당부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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